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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촌권역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미술심리 상담소.(의성군 제공) |
찾아가는 미술심리 상담소는 저소득계층 가정 방문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필요한 자원을 연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단촌권역 맞춤형복지팀은 사회복지담당자, 방문간호사, 미술심리상담사 등으로 구성돼 단촌·점곡·옥산·사곡 등 단촌권역의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족 20가구를 방문하게 된다.
이들은 방문한 가정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내면을 표현하게 하여 대상자의 심리적 문제를 심층 분석, 최종 10가구를 선정해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 제공 서비스를 모르고 있거나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워 복지서비스 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취약계층에게 그간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호 단촌면장은 “찾아가는 미술심리 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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