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졸업생·대학생 장학금 1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 추진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의회가 제297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고등학교 졸업생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증액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태백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과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동의안 13건 등 모두 1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2027년도 태백시민향토장학회 출연 동의안’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생과 대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늘리는 내용이 반영됐다.
고재창 의장은 집행부가 지난 14일 간담회에서 장학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리는 출연 동의안을 제출했지만, 의회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250만원으로 증액해 상정할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안건은 이번 정례회에서 250만원으로 의결됐다.
고 의장은 “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태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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