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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오는 17일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응급의학과 전문강사 4명을 초빙해 산업체 안전관리책임자, 구급차 운전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기관 관리자 등 100여명에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심폐소생술 실습은 순서‧정확성 등을 길러 실전에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구조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과 실습 등 심화교육 통과자에게는 이수증을 수여한다.
군은 우리나라 사망 10대 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18.7%)을 줄이고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군민들의 심리적 두려움(60.6%)을 감소시키고자 한다.
신복련 의성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심폐소생술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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