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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7일, 9일 양일에 걸쳐 마산회원구 나눔터 회원 10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대면 음악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악수업의 경우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듣고 꽃 스펀지와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오감이 즐거운 시간을 가진 한편, 미술수업의 경우 15, 16일에 펑펑 눈이 오는 겨울을 생각하며 엄마와 함께 전분과 함께하는 눈 내리는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으로 성장기에 있는 어린 자녀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참가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오랜만에 자녀들과 함께 나눔터에서 수업을 진행하니 너무 즐겁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는 1일 나눔터 15족을 대상으로 '과학놀이'를 배부했다.
진해서부 공동육아나눔터는 매주 목요일 5~6세 자녀를 둔 가정 대상으로 '그림책 읽고 신명나는 책놀이'를 진해동부 공동육아나눔터는 12월 나눔터 12가족 대상으로 '우리가정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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