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이 ‘스마트’한 도시로 변모한다.
강릉시는 5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KT와 ‘스마트도시 강릉’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 2018 세계인과 즐기는 올림픽시티 구현, 올림픽 이후 지속 발전하는 글로벌시티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인프라에 융복합 ICT기술을 접목,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최명희 시장은 “이번 협약이 올림픽 개최와 함께 세계 속의 강릉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고 닮고 싶은 스마트시티 강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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