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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 원상이 동장(오른쪽)이 세잔안경 박철한 대표가 지난 1일 세잔안경에서 '나눔가게'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관내에 소재한 세잔안경(대표 박철한)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가정의 아동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며 정기 후원을 약속해 지역에 감동을 선사했다고 5일 밝혔다.
세잔안경은 ‘우리동네 나눔가게’가 되어 앞으로 매월 5만원 상당의 이용권 2매를 저소득 가구 아동에게 후원한다.
박철한 대표는 “성장하는 아동은 특히 시력 검사 주기가 짧아 잦은 안경 교체로 비용부담이 크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원상이 동장은 “우리지역에 30여년 간 자리를 지키고 관심을 가져주신 세잔안경 박철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꿈을 지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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