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혁중 기자]제2차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가 21일 동두천 소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동두천시를 비롯해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연천군 각 단체장 및 지방의원, 관계공무원, 민간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추진경과 보고 및 발전계획안 보고, 연계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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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동두천 소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제2차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
경기연구원이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발전계획안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이날 협의회에서 제출된 의견을 종합 검토한 후 이달중으로 발전계획의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계협력사업으로 논의된 안건으로는 ▲전철1호선 증편운행 추진(양주시 제안) ▲경기북부 공동 장학관 건립(동두천시 제안) ▲반환공여지 정책 개선(의정부시 제안) ▲경원축 Start-Up 캠퍼스 구축(포천시 제안) ▲한강~철원 자전거길 미개설구간 조성(연천군 제안) 등 총 5건이다.
5개 시·군은 논의된 안건에 대한 공동 대응은 물론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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