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욱 해양경찰청(중앙)이 표창을 수여받은 부산해양경찰서 직원들과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26일 오전 부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남해권(부산)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여름철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 점검 △집중호우 수습 복구 지원 △민･관 협조체계 점검 △일선 근무자 격려 등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부산해양경찰서 방문 자리에서 현장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일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과 민간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중앙해양특수구조단으로 자리를 옮겨 심해잠수·화학사고 대응훈련 등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지역 해양경찰 현장 부서를 방문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일선 현장 부서에 출동과 점검을 생활화하고 현장과 국민 친화적인 적극 행정을 확대할 것을 당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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