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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소방서는 7일 중구청'중부경찰서 중구보건소 등 지역의 재난대응 주요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긴급구조 통합 대응체계 정착을 위한 무선통신 훈련을 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에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구보건소 등 중구 지역의 재난대응 주요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긴급구조 통합 대응체계 정착을 위한 무선통신 훈련을 하였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소방을 비롯한 재난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일원화하여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긴급구조 대응활동으로 국민의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재난관련정보 공유 및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자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 절차’에 따라 통화그룹 음성·영상통화 교신, 문자·영상파일 전송훈련, 상호통신 운영절차 등을 점검하였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원활한 통신이 중요하다. 현장상황 공유와 공동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전교신과 상황전파를 위한 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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