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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센터교육관에서 ‘한국문화예절교육 달~ 달~ 무슨 달~’ 행사를 개최했다.(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센터교육관에서 ‘한국문화예절교육 달~ 달~ 무슨 달~’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한국문화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려 체험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소통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36명은 명절의 유래와 한복 바르게 입고 절하기, 오곡밥과 삼색나물을 만들어 서로 나누기 등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한국 명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에 음식을 잘 준비해 올해 농사 풍년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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