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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노인의 날 경로당 위안 잔치 (사진=담양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담양군이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의례적인 행사 대신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을 별 경로 위안 잔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28회를 맞은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1997년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군은 지난 9월 10일 부터 그동안 마을 발전과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마을 주민 노래 자랑, 어르신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오늘을 만들어 내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 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담양형 복지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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