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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남부경찰서장(총경 김만수)은 지난 12일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김준현)과 취약 계층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의료지원 및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 및 학교에서 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위기 청소년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서면협약으로 진행되었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취약 계층 범죄피해 청소년 및 범죄 가·피해로 인해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협약내용에 따라 부산성모병원에 지원 연계할 예정이다.
김만수 부산남부경찰서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종합의료기관인 성모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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