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인해 위축된 대학 생활에 활력 불어넣어
▲제4회 KMDU LINC+체험의 날 행사 사진. 한국해양대학교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제4회 KMOU LINC+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학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미래기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게 운영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론·VR·로봇 및 3D 펜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존 ▲사업단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LINC+사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업단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LINC+ 홍보 체험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DIY 나만의 컵 만들기·달고나 만들기·추억의 문방구 게임을 할 수 있는 이벤트존 등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됐으며 3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기도 했다.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캠퍼스에도 오랜만에 활기가 더해지는 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대학 구성원들이 LINC+사업단의 역할에 공감하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교육 정보와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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