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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는 손수익 부시장이 7월 31일~8월 3일 4일간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 12곳을 직접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손 부시장은 냉방기 가동실태와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시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또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
특히 무더위쉼터를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에어컨 가동에 부담을 덜어주고자 전기료 추가 지급 등 주민의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 부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건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며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관리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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