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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캠프 모습.(사진제공=창원시) |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군인가족 행복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격오지 거주 및 부(父)의 부재 등으로 가정생활에 애로가 많은 군인 가족들의 가족친화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1박 2일 가족 캠프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재미난 가족사진 찍기 등 가족미션 △카약 및 패달 보트 타기 등 글램핑장 즐기기 △부모교육 △아빠와 알콩달콩 푸드테라피 △우리가족 행복 약국 등 가족통합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 친밀감 및 행복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족캠프에 참가한 한 군인가족은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알 기회가 되어서 좋았고 부모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글램핑이라는 환경 속에서 가족들과 색다른 체험도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친밀하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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