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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산업개발 대표 김사엽 (오른쪽에서 7번째), 대신농협 상임이사 임상규(오른쪽에서 8번째)/ 서울농협 제공 |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농가 복구 지원을 위해 25일 한국체육산업개발(주)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 대신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경지 유실 및 가축폐사, 비닐하우스 침수 등 농업 부문에 많은 피해사례가 접수된 바 있다.
이날 재해복구 인력지원에는 농협 서울지역본부, 대신농협, 한국체육산업개발(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비닐하우스에 유입된 토사제거와 시설물 정리에 굵은 땀을 흘렸다.
한국체육산업개발(주) 김사엽 대표이사는“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사회봉사단을 파견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농가의 아픔을 위로해 준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농촌·농업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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