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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 파란정복 좌측,두번째)취임 후 처음 항공 순찰에 나섰다.남해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5일 취임 후 처음 헬기를 타고 부산과 울산, 경남 관할해역 해안가 국가 중요시설과 해상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장인식 청장은 부산항공대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장과 헬기 기장 임명장을 수여한 뒤 업무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헬기에 올라 부산과 울산 경남 일대 남해해경청 관할해역 내 해안가 주요 시설물과 진해만 등 선박 피항지를 둘러보고, 제10호 태풍 ‘산산’의 접근에 따른 해역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장 청장은 “남해해경청 관할해역은 임해 산업시설과 주요 항만, 관광자원 등이 밀집해 있는 요충지로 해상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에 주력하고, 태풍 ‘산산’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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