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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공. |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남원을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에서 총10개의 난타 동호회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에서 활동하는 각 지역 대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타악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며 도내 동호회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신명난 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무더위를 잊게 하는 파워풀한 난타를 통하여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동호회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로 지친 이때에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음악, 무용, 공예 등 7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70여 개의 동호회에서 1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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