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화성시가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 ▲수송 ▲비상진료 ▲청소 ▲물가.연료 ▲상수도 ▲복지에 대한 세부 종합 대책반을 구성하고 총 186명이 설 연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AI 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이동통제초소 9개소, 사료환적장 1개소를 운영해 모든 축산차량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폭설 및 재해 등에 대비해 소방서, 파출소와 긴급 연락망을 구축해 초동진압에 만전을 기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도 같은 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다수 환자 발생대비 의료기관 24시간 응급진료체제도 구축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안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적체 방지, 도로 정체 및 혼잡지역 내 발생 쓰레기 처리를 위해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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