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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운전차량 스티커.(평택시 제공)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3일부터 자동차를 운전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안전을 위해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할 수 있는 ‘어르신 운전차량 스티커'를 제작·보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스티커가 필요한 자가운전 어르신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스티커는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일반 운전자의 배려와 양보를 유도하고 자가운전 어르신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이를 통해 과속, 난폭·보복운전 예방 효과를 거둘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스티커 보급으로 자가운전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이 크게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 운전 차량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을 본 운전자들은 자신의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양보와 배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5개 읍·면은 다른 지역보다 어르신 비율이 높아 어르신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야간보행을 위한 신발뒤꿈치 ‘야광LED신발클립’ 경로당을 통해 함께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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