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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관광명소 친환경플로깅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부산시 서구 소재 송도해수욕장에서 50여명의 직원들과 친환경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의미의 환경보호 운동으로 최근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일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해양대를 포함해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 ▲국립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관광공사가 함께했다.
이지웅 한국해양대 사회봉사센터장은 “해양도시 부산의 관광명소를 정화하며 생태계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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