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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화관 기획전’ 팸플릿. |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무주서 작은 영화관이 열린다.
7일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무주산골영화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센터협의회, 무주산골영화관이 주관하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개최된다.
기획전에는 ‘아프니까 가족이다’, ‘영화제가 사랑한 작품들’, ‘지구의 아이들’, ‘프로그래머 추천작’, ‘주민시네마스쿨 특별상영’ 을 테마로 총 1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프니까 가족이다’편에서는 <술이 깨면 집에 가자>가 상영되며 ‘영화제가 사랑한 작품’들로는 <더 랍스터>,<무스탕: 랄리의 여름>, <바닷마을 다이어리>, <자객 섭은낭>가 준비된다.
‘지구의 아이들’편에서는 <더 매직 : 리틀 톰과 도둑공주>, <바다의 노래 :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개구리 왕국>을 볼 수 있으며 ‘프로그래머 추천작’은 <위아영>과 <콰르텟>, <러브 앤 머시>가 상영된다.
‘주민시네마스쿨 특별상영’에서는 <잘못된 비밀>이 상영된다.
군 관계자는 “산골영화제의 고장 무주에서 열리는 기획전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영화들을 보며 문화도 누리고 감동을 나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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