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울산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의 정수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60개 항목에 대해 정밀 검사가 이뤄졌다.
검사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과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은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조사됐다.
또한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은 전 항목 불검출로 확인됐으며,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6개 항목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울산 시내 급수 인구에 따라 선정된 수도꼭지 104개 지점과 노후관 수도꼭지 10개 지점에 대해 월 1회 실시한 수질검사, 수돗물 공급 과정별 24개 지점에 대한 분기별 수질검사 결과 역시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울산시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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