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 및 우수사례 평가를 바탕으로 수여된 것으로, 남구는 2023~2024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건강증진 분야의 지속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보건소는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 걷기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 건강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조재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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