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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모라1동은 8일 관내 블라썸티&꽃팜아뜰리에 후원을 받아 저소득 가정 초·중학교 졸업생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시 사상구 모라1동(동장 김문주)은 지난 8일 관내 블라썸티&꽃팜아뜰리에(대표 김태선)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 초 중학교 졸업생들에게 졸업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졸업생 축하 꽃다발은 지난 5일 모라중학교, 모라초등학교 졸업생을 시작으로 7일 모동중학교, 8일 모덕, 모산초등학교 졸업생 총 26명에게 지원됐다.
김문주 모라1동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김태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졸업식을 선물해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블라썸티&꽃팜아뜰리에 김태선 대표는 2020년부터 졸업생 축하 꽃다발을 손수 만들어 꽃다발 구매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 전달하는 선행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어버이날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화분 후원과 발달장애인들의 심리치유 및 정서발달을 위해 장애인복지센터와 연계해 꽃꽂이 클래스를 여는 등의 재능 기부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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