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꿈빛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꿈빛나래 페스티벌'은 청소년 체험마당 및 부스 운영, 먹거리·공연마당, 보물찾기, 축제이름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우드액자 만들기, 천연재료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컬러비즈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 먹거리마당에서는 소떡소떡, 아이스크림, 에이드 등 간식거리를 무료로 나눔으로써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공연마당에서도 문화예술단 ‘오산’의 사물놀이, 비보이의 배틀, 청소년들의 댄스타임과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장은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싶었는데 소기의 성과를 이룬 것 같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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