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수정전통시장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정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소방, 구청 관계자, 상인회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 ▲진입곤란지역 진입로 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잠재적 화재 위험요소 내재 시 즉각 조치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큰 만큼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훈련을 월 2회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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