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장 오은택는 주민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43,850개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 계획)을 밝혔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43,850개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마련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해당 지역주민에게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으로 남구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미래 지향적 일자리가 넘치는 일자리 행복특구 남구」라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경력단절로 인한 구민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남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43,85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3대 핵심전략을 수립·추진하여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최상의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남구형 재정지원일자리 확충으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가속화”△사람 중심 맞춤형 인력양성 및 안정적 일자리 발굴로 “일자리 미스매치 제로화” △일자리 인프라 확충,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핵심전략으로 수립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곧 우리 주민의 삶과 직결 된다’는 생각으로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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