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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전 구리시의회 의장(뒷줄 오른쪽 첫번째)이 갈매고 장학금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고기훈 기자]흥농의료재단 산하 윤곡장학재단이 올해 8년째 경기 구리시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4일 윤곡장학회에 따르면 그동안 이 사업을 주선 코디해온 전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이 시민으로 돌아온 후에도 후원금을 연계해 지난 10일 갈매고 (5명), 20일 인창고(5명)을 대상으로 전년도에 이어 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흥농 의료재단은 서울대학교 농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지원사업 및 여러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구리시 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 것은 2012년 민경자 전 의장이 흥농의료재단과 인연을 맺으며 그간 매년 고등학생 2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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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전 구리시의회 의장(뒷줄 외쪽 두번째)이 인창고 장학금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각 학교를 방문해 교내에서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며 장학금 수여의 취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장학생선정에 대한 화답으로 장학금 사용계획에 대한 자신들의 얘기를 나눴다.
김덕년 인창고 교장은 “성인이 되었을 때 또 다른 나눔과 배품을 실청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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