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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조부모가 아이 육아를 맡는 일이 늘어나면서 안성시보건소는 다음달부터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을 운영한다.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최근 맞벌이 부부가 조부모에게 육아를 맡기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조부모의 ‘아기 돌보기’ 고민도 커지고 있다.
이런 조부모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다음달부터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육아 교실은 어린 손자녀를 돌보아 줄 조부모를 위한 교육으로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아기돌보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신생아 신체 정서적 발달 △아기 목욕시키기 △모유수유방법 △예방접종관리 △안전사고 및 응급 처치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진다.
육아 교실은 다음달 4일, 11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안성시보건소에서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당일 교육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실(678-5912,5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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