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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제공. |
‘재활용 이동 정거장’은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분리배출이 취약한 주택가·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동별로 일정 장소를 선정해 재활용 이동식 분리수거대 설치 및 거점 수거를 병행하는사업이다.
오는 10월까지 동별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순회 운영하며, 재활용품의 종류 및 분리배출에 대한 1:1 맞춤식 설명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서명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재활용 이동식 분리수거대는 재활용품 종류별로 나눠 종이팩, 페트병, 유리병, 캔류 등 4개의 수거망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들이 배출하기 편리한 장소에 설치한다.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핵심 4가지 원칙 ▲비운다 : 용기에 담겨있는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배출 ▲헹군다 : 이물질, 음식물 등은 닦거나 헹궈서 배출 ▲분리한다 : 라벨 등 다른 재질부분은 제거하여 배출 ▲섞지 않는다 : 종류별, 성상별 구분하여 분리수거함으로 배출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재활용 잔재물 발생 최소화 및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율이 향상될 전망이다.
임병헌 구청장은 “재활용 이동 정거장 운영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이동식 거점 수거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Zero-Waste) 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스 정거장과 같이 일정 장소를 정해 지정 배출 시간에 재활용품을 버리도록 유도해 깨끗한 동네 환경 개선 및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율 향상에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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