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자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태백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질병, 빈곤, 폭력, 알콜릭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필요한 자원 연계로 대상지구의 어려움과 심리적 아픔을 함께하고 도움으로써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당사자 중심의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왔다.
또한 통합사례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전문가의 업무협조 중요성을 인지하여 보건복지통 밴드결성, 반지원정대 구축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한 성과를 높이 인정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음에서 마음을 전달하는 복지로 대상자가 중심이 되어 더 나은 삶은 살 수 있도록 마음의 희망을 심는 사례관리를 계속해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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