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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앞줄 가운데)이 ‘유.전.자’ 팀 멤버들 사이에서 브이 손짓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TV ‘개그콘서트’> |
‘유.전.자’는 유행어를 전파하는 자라는 뜻으로, 유행어가 없는 개그맨들을 개그 소재로 활용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코너다.
이 팀은 그동안 ‘오키오키 오키나와’, ‘미안 미안 미얀마’, ‘아파 아파 아파트로 가자’, ‘대지의 기운과 하늘의 기운을 모아’, ‘끼약’ 등을 유행어로 만들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무대에 대해 KBS 관계자는 “박보영이 중독성 강한 새로운 유행어에 깜찍한 율동까지 선보였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진행된 녹화에서 리허설 무대에 오른 박보영을 보기 위해 ‘개콘’ 식구들이 우르르 몰렸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한 박보영의 개그 무대 진출 모습은 오는 29일 밤 9시 15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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