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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 오승준 포곡읍장이 관내 기업체인 두원메디텍 관계자와 공장 증축관련 민원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용인시 제공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이 가설 건축물 신고 등 건축 분야 민원 상담을 위해 본청이나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나섰다.
읍은 지난달 27일부터 ‘건축 민원 맞춤형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건축 관련 민원 상담을 위해 버스로 35분 이상 걸리는 시청이나 구청에 방문해야 하는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읍은 읍장실 한 편에 상담 공간을 마련해 건축 인‧허가 절차, 가설 건축물 신고 등 건축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 행정 분야에 25년 이상 업무 경험이 있는 오승준 읍장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 읍장은 지난달 24일에 관내 한 기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공장 증축에 필요한 허가 절차를 상담하기도 했다.
읍 관계자는 “주민 편의를 위해 마련한 상담센터를 많은 분이 이용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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