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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작전사령부와 5항모강습단 장병들은 13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5ㆍ25전쟁때 싸우다 전사한 미군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해군작전사령부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해군작전사령부와 美 5항모강습단 장병들은 13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ㆍ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미군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한광희 해군작전사령부 계획연습참모처장(대령)과 제시 짐바워(Jesse Zimbauer) 5항모강습단 참모장(대령) 등 한미 해군 장병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행사는 개식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한미 해군 대표 헌화, 묵념,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미국은 6ㆍ25전쟁 기간 동안 22개 참전국 중 가장 많은 참전 연인원 1,789,000여 명이 참전해 전사 36,000여 명의 피해를 입었으며, 유엔기념공원에는 40명의 미군이 안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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