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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다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광휘)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 45가구에 ‘영양만점 식품꾸러미’를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영양만점 식품꾸러미’ 특화사업은 매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식품꾸러미를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것으로, 소외계층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건강 및 안부확인, 생활실태 점검 등 돌봄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바나나, 달걀, 햅쌀, 만두, 김치 등 10여 가지 식품이 담긴 꾸러미를 받은 대상 어르신은 “식품꾸러미가 지원되는 것도 기쁘지만, 매월 사람들이 찾아와서 안부를 물어주니 그것이 더 반가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광휘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다인면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보 공공위원장은 “위원들의 활동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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