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16일 중앙그룹과 경기 파주시 관내 사과대추 농가에서「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왼쪽6번째)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왼쪽7번째) 김일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6일 중앙그룹과 경기 파주시 관내 사과대추 농가에서「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김일한 부장,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등 70여명이 참여해 사과대추 수확 및 선별작업에 동참하였다.
농협과 중앙그룹의 동행은 올해로 6년을 맞이하였다. 중앙그룹은 사회공헌‘ON(溫)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에 총 11회, 47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일손돕기에서 직접 수확한 사과대추 200kg을 구매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현장에서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매번 농업의 가치와 땀의 소중함을 느끼는 값진 시간을 갖게 된다”며“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더하고, 농민들의 노고는 덜 수 있도록 중앙그룹은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김일한 부장은“오늘 봉사활동은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중앙그룹과의 든든한 동행이 있기에 농심천심 운동은 더 크게 확산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지속하며 농심천심운동을 힘차게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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