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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문국박물관 입상작 전시 모습.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월 21일 개최한 제9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 입상작 30점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조문국박물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는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박물관에서 개최해 아이들이 의성의 문화재에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성료했다. 대상 2점을 포함해 유치부, 초등부 각 15점씩 선정돼 전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하는 모두가 의성의 문화재를 아끼고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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