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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삼수동과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3동은 지난 30일 삼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상생발전과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삼수동과 시흥3동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 농특산물 직거래 협약을 체결한 후 10년 넘게 매년 삼수동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을 구입해오고 있다.
심영보 시흥3동 주민자치회장은 “삼수동의 산나물은 품질이 좋아 매년 완판된다”며, “꾸준히 교류를 이어올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삼수동과 시흥3동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호 삼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찾아와 주신 시흥3동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 우수한 태백 산나물의 홍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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