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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사곡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20개리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보건지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 up, 헬스 톡톡 데이’ 사업을 지난 8월부터 추진해 오는 연말까지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 up, 헬스 톡톡데이 사업’은 보건지소의 일반의, 한방의, 물리치료사, 간호사와 보건복지팀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월 1~2회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건강 및 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28일에는 화전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춘산면 한방공보의의 침 시술을 실시하고 환절기에 많이 발생되는 뇌졸중 예방관리 방법과 전구증상에 대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보건교육도 실시했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은 대부분 마늘농사를 지으셔서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계시는데, 직접 찾아가서 한방 침 시술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드리니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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