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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장려금 지원사업 포스터(수원시 제공)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구·영통구보건소는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자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 관내 헌혈의 집에서 헌혈한 후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수원시민에게 헌혈 1회당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해준다.
수원역센터, 수원시청역센터, 광교센터 등 헌혈의집에서 헌혈 후 신분증과 헌혈기부권 증빙자료를 지참해 헌혈의 집 소재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16일 헌혈분부터 적용되며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이자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위인 헌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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