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모양성축제 답성놀이 및 강강술래.(고창군 제공) |
전북 고창군은 고창모양성제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도 우수문화관광축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고창모양성제는 3000년전 고인돌 시대부터 한반도의 문명사적인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대표축제다.
특히 국내외 유일한 답성놀이를 소재로 한 축제로 역사와 전통, 현대가 한데 어우러져 선조들의 유비무환과 협동정신을 엿볼 수 있는 축제다.
문체부는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를 대상으로 우수축제를 선별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 할 수 도록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고창모양성보존회와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6회 고창모양성제는 오는 10월7일(음력 9월 9일 중양절) 전후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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