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주 기자단이 지난 25일 쌍용자동차 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제품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쌍용차 제공) |
카 세일즈(Car Sales), 카 어드바이스(Car Advice), 드라이브(Drive) 등 호주 유력 자동차 전문 언론매체들로 구성된 호주기자단은 지난 2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쌍용차를 방문해 디자인 센터와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디자인 철학과 미래 전략 모델 개발, 중장기 비전 등 회사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했다.
![]() |
▲호주 기자단이 지난 25일 쌍용자동차 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전시된 차량들을 둘러보고 있다. |
또 해외영업본부, 제품개발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에서도 성공적인 호주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서울~감악산 구간을 오가는 온·오프라인 시승회에서는 티볼리 에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호주시장 출시 예정 차량들을 직접 운전해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 |
▲호주 기자단이 지난 25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해 라인 현황 브리핑을 경청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쌍용차는 향후 호주를 유럽 및 남미, 중동에 이은 제 4의 주요 수출시장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최근 호주 자동차시장이 SUV와 픽업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SUV 전문기업인 쌍용차의 직영 판매법인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글로벌 SUV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시장 개척은 물론 지역별 현지마케팅 강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