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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리산권 한 자락 사진 특별전시회' 작품.(남원시 제공) |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춘향제 기간 동안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하는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전북 남원시는 제88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 주요관광지 및 지리산의 비경을 촬영한 사진 작품 등을 오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16일간 광한루원 춘향관내에서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8년 지리산권 한 자락 사진 특별전시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남원시가 지리산사진연구회(회장 서성진)와 협력해 회원들의 우수 사진 작품 40여점을 전시하는 것으로, 춘향제 기간 동안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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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전시회가 제88회 춘향제행사의 메인 무대인 광한루원에서 개최돼 많은 관람객이 전시회에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진작가협회와 함께 계절에 맞는 테마를 가진 사진 전시회를 7월과 9월에 추가로 개최해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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