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남대 김홍기 경상대학장(왼쪽)과 충청지방통계청 진찬우 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남대학교와 충청지방통계청이 30일 지역 통계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홍기 한남대 경상대학장과 진찬우 충청통계청장은 이날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충청통계청은 지역통계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한남대생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통계설명회 등 통계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남대 비즈니스통계학과는 지역통계 발전을 위해 경제, 사회, 농업 분야의 통계작성 기법에 대해 연구해 개선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김홍기 한남대 경상대학장은 “통계의 중요성을 우리 경상대학 교수들은 누구보다 잘 안다”며 “충청지방통계청과 한남대가 협력해서 통계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찬우 충청지방통계청장은 “각종 통계 인프라를 지역대학과 공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통계 연구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