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선 총장이 학생들과 번개미팅을 진행하고 있다.(오산대 제공) |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페이스북(SNS)을 통해 번개팅으로 진행했다.
평소 학교 홈페이지 ‘총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오던 정영선 총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대면을 통해 더욱 친밀한 소통을 하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온· 오프라인 구분없이 전방위로 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한 30여명의 학생들과 준비된 피자와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격의 없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있어 현실적인 고민과 학교에 바라는 바를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하며 불편하게 느껴왔던 실습기자재 및 학생휴게실, 스쿨버스 등과 관련해 편안하게 직문직답 형식으로 총장님과 대화를 이어갔다.
정영선 총장은 “오늘 학생들이 건의한 사항들은 대학 정책에 반영해 페이스북을 통해 조치사항을 안내할 것이며,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행사들을 자주 진행해 소통이 잘 되는 대학, 화합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