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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큐레이션 「토끼의 모든 것」 운영. 고양시 제공 |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경기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2월 한 달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계묘년 특집 북큐레이션 '토끼의 모든 것'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한 기념으로 토끼가 주인공이거나 다양한 토끼의 모습들을 담은 이야기책을 소개한다.
<토끼와 거북이>, <토끼의 소원>, <꼬마 토끼의 두근두근 숲속 모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 등 37권이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북큐레이션을 매달 준비할 예정이다. 대화도서관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화 도서관에서는 특별 큐레이션 외에도 우리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화학 이야기,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모 윌렘스의 작품들,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한 상시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북큐레이션은 상시 운영되며 전시도서들은 어린이자료실에서 자유로운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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