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특수구조단의 김환경(총경, 가운데) 단장이 28일 단장실에서 승진 임용식을 한 뒤 대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감안해 승진 전체대상자 8명 중 4명만 참석했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28일 오전 단장실에서 승진 임용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명장 수여 및 계급장 부착 순으로 간소하게 이뤄졌으며,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승진자는 본단 6명, 서해해양특수구조대 2명으로 총 8명이다.
황규태 경위가 경감으로, 황상연 경사가 경위로, 배세영.고진혁 경장이 경사로, 김한얼.이재문.신효송.이 환 순경이 경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김환경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은 임용식 인삿말을 통해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며, 해양경찰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국민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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