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오는 6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 기업 및 국내 우량 기업·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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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평택시가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한다.(사진제공: 평택시) |
경기도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가동을 앞두고 평택항, 고덕국제 신도시, 현재 조성중인 9개 산업단지, 항만배후 단지 개발 등 환 황해경제권 글로벌 투자의 최고 입지조건과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는 투자 성공기업 사례 발표와 각종개발계획 및 산업단지별 1:1 투자 상담을 진행해 기업에서 고민하던 투자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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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LG전자 칠러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미군기지 이전과 평택호 복합관광 휴양 단지 개발 추진 등 주요 사업이 완료가 되면 2035년에는 인구 120만의 대도시로 성장하게 된다.
공재광 시장은 “투자유치 대상 다양화로 신성장 동력 산업도시로 거듭 발전하고 있는 만큼, 신·증설과 이전을 고려하는 업체에게는 기업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지원할 것이다”며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투자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서원풍력기계(주), 외국 투자 기업인 (주)셀맥인터내셔날 등 총 32개 업체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조3172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평택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신성장사업과(031-8024-20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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