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해군작전사령부(이하 ‘해군작전사’)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2025 해군작전사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장 입장은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
해군작전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대한해협해전 전승 75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전투함 백두산함(PC-701)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호국음악회에는 해군 군악대·의장대·홍보대, 협연진 아이네앙상블 등 110여 명이 출연해 양악·국악·타악 공연, 가수 및 비보이 공연, 창작곡 ‘PC-701 백두산함’ 공연 등을 선보인다.
이번 호국음악회는 약 90분간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최초의 전투함 백두산함과 대한해협해전의 승전’, 2부는 ‘한미 해군의 위대한 항해 We Sail Together’, 3부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5 해군작전사 호국음악회는 7세 이상 또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이다.
관람권은 공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공연장 티켓 부스에서 배부하며, 선착순으로 1인 1매 발권이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해군작전사 정훈실(051-679-6622 / rokfltpao@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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